파이온,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AI 쇼호스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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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파이온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AI 쇼호스트를 도입한 프로젝트에서 AI가 사람 쇼호스트 출연 방송의 매출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파이온은 2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AI 제작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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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파이온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AI 쇼호스트를 도입한 프로젝트에서 AI가 사람 쇼호스트 출연 방송의 매출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파이온은 2월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AI 제작 실험을 진행했다. 패션, 가전, 식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2개월 만에 기술검증을 마치고 정규 운영에 들어갔다.
3월에는 매일유업과 함께 'AI vs 인간' 먹방 대결을 선보였다. 파이온이 제작한 AI 쇼호스트 영상은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품과 레시피를 자연스럽게 소개했다. 실제 방송과 유사한 몰입감을 구현하며 사람 쇼호스트 방송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AI의 자연스러움에 놀라움을 표했고 네이버 쇼핑라이브 푸드 카테고리 실시간 인기 1위에 올랐다.
파이온은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편집 등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이로써 사람이 직접 관여하는 작업을 70% 이상 줄였다. 제작 기간은 평균 10일에서 3일 이내로 단축됐고 비용도 크게 줄었다. 설 연휴나 심야 시간대에도 AI 라이브로 거래가 이어지며 24시간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아름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더는 "네이버의 라이브 제작·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파이온과 협업해 브랜드별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반영하면서도 빠른 제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앞으로 AI 라이브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온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4월부터 네이버와의 AX 협업을 확대한다.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뿐 아니라 입점 브랜드도 별도 제작팀 없이 셀프서브 방식으로 AI 라이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 브랜드와 중소 셀러 모두 동일한 품질의 AI 라이브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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