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줄 알았는데… 남편의 외도, 이혼, 그리고 30억 사기까지 당한 탑스타의 눈물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빛났지만,
무대 밖에서는 누구보다 외로웠어요.”

1970년대, ‘달타령’을 비롯해 ‘팔도기생’,
‘사랑은 이제 그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부자 씨.

특유의 구성진 창법과 당당한
무대 매너로 시대를 풍미했던 그녀에게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전성기 시절, “현금이 쏟아지던 시대”
김부자 씨는 한 방송에서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하루하루가 돈방석이었다”고 말했어요.
금융실명제가 시행되기 전이라
여러 이름의 통장이 이만큼 있었다며
양팔을 벌려 그 규모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돈, 인기, 명예를 다 가진
스타였죠. 하지만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 화려함 뒤에 깊고 조용한 상처가
숨겨져 있었던 사실을요.

김부자 씨는 결혼 후 15년 동안
가정을 꾸렸지만, 결국 남편의 외도로
인해 파국을 맞았습니다.
2년간의 별거 끝에 이혼을 선택하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용히
가정을 정리했다고 해요.

하지만 진짜 시련은 이혼 이후 찾아왔습니다.
삶을 다시 시작하려던 그녀 앞에
더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30억을 잃었어요”

김부자 씨는 이혼 후, 가장 믿었던
지인에게 30억 원을 사기당했습니다.
그 피해는 상상 이상이었고,
한 달 이자만 400만~500만 원에
달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고백했어요.

지인이라는 이유로 아무 의심 없이 맡겼던 돈.
결국 그 믿음이 가장 큰 상처로
돌아왔고, 그는 “이후로는 누구도
쉽게 믿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제는 아픔보다 평화를 바래요”
김부자 씨의 곁을 지켰던 선배 가수
박재란 씨는 그에 대해 “너무 고지식하고
순진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어요.

실제로 김부자 씨는 “그땐 너무
어려서 조언의 뜻을 몰랐다.
지금은 그 말이 가슴에 남는다”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수십 년간의 연예 생활, 그리고
개인적인 고통 속에서도 김부자 씨는
끝내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녀는 무대에 서며
노래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어요.

누리꾼들은 “그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도 안 된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제는 행복만 가득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힘든 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고
걸어온 김부자 씨의 이야기,
이제는 누군가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으로 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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