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이희준 “콜롬비아서 살사 학원 다녔다”[29회 BIFF]

배효주 2024. 10. 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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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 '보고타' 촬영 중 살사 댄스 학원에 다닌 독특한 경험을 밝혔다.

이희준은 10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오픈토크를 통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이에 이희준은 "휴차 때는 춤을 배웠다. 살사 학원에 다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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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희준이 '보고타' 촬영 중 살사 댄스 학원에 다닌 독특한 경험을 밝혔다.

이희준은 10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 오픈토크를 통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송중기는 콜롬비아 현지인들의 '흥'이 인상 깊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희준은 "휴차 때는 춤을 배웠다. 살사 학원에 다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고 말한 이희준은 "항상 기관총을 든 가드와 함께 움직여야 했고, 두 동의 호텔이 있는 지역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지나고 나니까 행복한 추억"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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