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미스김, 폭우 속 ‘될놈’으로 전한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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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미스김이 '될놈' 무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총 16개의 본선 진출팀이 무대에 올라 장르를 불문한 노래 경연으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대표 트롯스타 미스김도 장흥군 무대로 출격해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 의상으로 '될놈' 무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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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장흥군 편‘으로 총 16개의 본선 진출팀이 무대에 올라 장르를 불문한 노래 경연으로 축제의 장을 펼쳤다. 더욱이 이 날 무대에는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보내는 초대 가수 군단이 출격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대표 트롯스타 미스김도 장흥군 무대로 출격해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 의상으로 ‘될놈’ 무대를 열창했다.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와 미스김의 사이다 같은 시원한 목소리는 장흥을 뜨겁게 불태웠다.
미스김이 전하는 ‘될놈’의 희망 메시지는 말 그대로 ‘국민 희망 메시지’이기도 했다. 길어진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 당신도 나도 될 놈이라며 모두를 위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미스김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힘이 넘치고 따뜻함이 가득했다.
녹화가 진행된 7월은 여름 장마로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전국의 미스김 매니저들이 장흥으로 집결해 객석을 뜨거운 하늘빛 응원의 물결로 물들였다. 매니저들의 든든한 응원으로 미스김도 무대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녹화를 마친 미스김은 SNS를 통해 “전국노래자랑은 갈 때마다 꿈 같다. 미스김을 찾아주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 미스김 매니저님들 비바람에 너무 고생 많으셨다. 전국에서 와주신 매니저님들 모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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