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마감시한 앞서 데려온 앤써니 방출

이재승 2026. 3. 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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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선수단을 정리한다.

『ESPN』의 샴스 카나리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콜 앤써니(가드, 188cm, 84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거래 이후 앤써니는 피닉스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전후로 두 번의 트레이드와 두 번의 방출을 모두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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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선수단을 정리한다.
 

『ESPN』의 샴스 카나리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콜 앤써니(가드, 188cm, 84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그를 데려왔다. 닉 리처즈(시카고)와 나이젤 헤이즈-데이비스를 보내는 대신 밀워키 벅스에서 앤써니와 아미르 커피를 받았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함께하기 어려운 데다 당장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이미 데빈 부커를 중심으로 백코트가 채워져 있다. 거래 이후 앤써니는 피닉스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트레이드가 이뤄질 당시만 하더라도 기회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밀워키에서 35경기에 나선 것과 달랐다. 포인트가드가 취약한 피닉스에서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에 올랜도 매직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 올랜도는 데스먼드 베인을 데려오는 대신 지명권 다수와 앤써니의 잔여계약을 넘겼다. 연봉 총액이 많지 않은 멤피스는 앤써니를 내보냈다. 이후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으나, 밀워키에서도 케빈 포터 주니어와 라이언 롤린스가 있어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앤써니는 이번 시즌 전후로 두 번의 트레이드와 두 번의 방출을 모두 겪었다. 지명 당시(2020 1라운드 15순위)만 하더라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신인 때 평균 12.9점을 올린 그는 2년 차를 맞아 경기당 16.3점 5.4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책임졌다. 3년 차까지 주전으로 꾸준히 나섰다. 그러나 이후 제일런 석스와 앤써니 블랙의 가세로 벤치로 밀렸다.
 

반대로, 앤써니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이전에 방출됐기 때문. 플레이오프를 겨냥하는 구단으로 합류를 노릴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전력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멤피스, 밀워키, 피닉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기에 당장 시즌 중에 계약을 해낼 수 있을 지가 여러모로 불분명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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