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흰 마스크…검건희 여사 법정 모습 두 달 만에 공개
【 앵커멘트 】 법정에 앉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만에 공개됐습니다. 최근 김 여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보석 청구를 했는데요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두운 색의 외투를 입은 김건희 여사가 법정으로 들어와 앉습니다.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용번호 '4398' 배지를 달았습니다.
지난 9월, 김 여사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된 뒤 두 달 만에 법정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에 관한 김 여사 열 번째 재판에서 재판부가 김건희 특검의 중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 인터뷰 : 우인성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 - "공판 절차 중에 공판 개시 후 서증조사 전까지에 한해서 재판 중계 허가함이 상당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자리에 앉은 김 여사는 곧바로 변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앞서 건강 이상을 이유로 보석을 청구한 김 여사는 오후 동안 엎드려 있다가 누워 있을 수 있는 침대형 휠체어가 반입되기도 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추가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 그동안 불출석 해온 김 여사 최측근인 유경옥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혐의를 인정한 만큼 김 여사에게 전달된 청탁 물품들에 대해서 어떻게 증언할 지가 관심사입니다.
▶ 스탠딩 : 이혁재 / 기자 - "다음 달 3일 결심 공판이 진행되는데 특검이 신청한 재판 중계가 받아들여진다면, 김 여사가 최후 진술하는 모습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이혁재입니다."
[yzpotato@mbn.co.kr]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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