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닐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1시56분쯤 화성시 향남읍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인화물질로 인한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10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5시간여 만인 오전 6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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