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본회의 보이콧…‘김여사·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는 안하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하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26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여야 간 협의대로 오는 26일에 본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국회 본회의는 민주당 지도부가 원하는대로 아무때나 열리는 민주당 의총장으로 전락했다"며 "오늘 본회의는도 여야 간 전혀 협의도 합의도 되지 않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사 일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화폐법)’을 상정할 방침이다. 당초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표결을 늦추는 방안을 고려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본회의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당초 여야 간 협의대로 오는 26일에 본회의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22대 국회 본회의는 민주당 지도부가 원하는대로 아무때나 열리는 민주당 의총장으로 전락했다”며 “오늘 본회의는도 여야 간 전혀 협의도 합의도 되지 않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사 일정”이라고 비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삐삐 폭탄’, 이스라엘의 유령공장에서 만들었다”
- [속보]김건희 특검법, 野 단독으로 본회의 통과…與는 보이콧
- 심우정 검찰총장 “범죄수사, 치우침 없이 증거와 법리 따라 결정돼야”
- 폭염, 20일부터 한풀 꺾여…주말에 전국에 많은 비
- 홍준표 “文 감옥 갔으면 좋겠지만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 中서 피습당한 日초등생 하루만에 사망… 日정부 “비열 행위” 강력 비난
- “도박하고 있어요” 112신고에 현장 급습…도주했지만 결국(영상)
- 구멍난 양말 신고 앞좌석에 다리 쭉…광역버스 민폐 논란 [e글e글]
- 이태리항공 여성 승무원, 승객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
- “천석꾼 가세 기울었어도, 독립운동 아버지 원망은 이제 안 해요”[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