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임신” 17살 싱글맘에 서장훈 충격 “고딩엄빠 아닌 중딩엄빠” (물어보살)

유경상 2026. 6. 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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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딩엄빠'가 아닌 중딩엄빠 등장에 크게 놀랐다.

이어 의뢰인이 "15개월 아기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 애 아빠에게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 앞으로 미래가 고민 돼서 찾아왔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아는 언니랑 놀다가 애 아빠를 소개받았다. 노래방에서 놀다가 호감이 생겨서 연애를 했다. 중2 겨울에 연애를 시작했다. 200일 쯤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중 3때"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고딩엄빠'가 아니라 중딩엄빠"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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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서장훈이 ‘고딩엄빠’가 아닌 중딩엄빠 등장에 크게 놀랐다.

6월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5개월 아기 키우는 17살 싱글맘, 양육비를 못 받고 있어 미래가 걱정돼요”라며 의뢰인이 찾아왔다.

17살 의뢰인이 중학교 때 자퇴한 상태로 “아기 낳고 집에서 혼자 아기를 키우고 있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고딩엄빠’가 안 끝났으면 얘를 거기서 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이 “15개월 아기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 애 아빠에게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 앞으로 미래가 고민 돼서 찾아왔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아는 언니랑 놀다가 애 아빠를 소개받았다. 노래방에서 놀다가 호감이 생겨서 연애를 했다. 중2 겨울에 연애를 시작했다. 200일 쯤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중 3때”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고딩엄빠’가 아니라 중딩엄빠”라며 탄식했다.

애 아빠는 의뢰인보다 1살 많았고, 부모님은 처음에는 놀랐지만 소중한 생명이라 선택권을 줬다. 의뢰인은 애를 낳기로 결정하고 자퇴 후 검정고시를 봤고, 결혼 전제로 사귀며 애 아빠가 의뢰인의 집으로 들어와 애가 4개월이 될 때까지 함께 키웠다.

하지만 남사친을 못 만나게 하고 집착, 연락 등 문제로 다투다가 애 아빠가 본인 뺨과 벽을 때리고 문을 부수는 등 폭력성을 보였다. 의뢰인 부모님도 그 모습을 보고 이별에 찬성했다. 혼인신고를 안 했기에 이별로 정리된 상태.

의뢰인이 양육비를 달라고 하자 애 아빠는 알바를 해서 준다고 했다가 성인이 돼서 크게 주겠다고 핑계를 대며 주지 않았다. 의뢰인은 아이에게 아빠의 성을 따르게 한 것도 후회가 된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어리다고 다 철이 없는 건 아니다. 어려도 알바를 하든 어떻게든 양육비 해결하겠다고 나와야 하는데 그럴 사람이 아닌 거다. 고등학생이면 부모님이라도 나서야 인간다운 건데”라며 탄식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 정도면 네 성으로 하고 인연을 끊어라”며 “친권도 가져오고 없는 사람이라고 쳐라. 이인철 변호사님 사무실에 가서 상담 받고 부모님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네가 성인 돼서 효도해라.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 넌 이미 엄마다. 아이를 위해서 못할 게 없다.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을 가든 직업을 갖든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강한 엄마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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