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AI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 연구 착수

이석수 기자 2025. 7.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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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브레인연구팀,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실증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신경외과 김재현·김창현 교수,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와 협력해,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 실증 및 임상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AI 정밀의료 솔루션 기반 원내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연구팀은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응급실 환자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정확도, 민감도, 특이도 등의 지표를 기반으로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솔루션의 임상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의료진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고도화도 함께 추진된다.

연구책임자 김재현 교수는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응급 진료의 핵심 분야인 출혈성 및 허혈성 뇌혈관질환의 진단에 접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경계중환자실 뇌혈관 환자의 신속·정확한 진단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인체 삽입형 바이오포토닉스 기반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2024년과 2025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에 연달아 선정되기도 했다.

이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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