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억 건물주' 송은이, 김숙과 산 제주 집서 발 뺐다…"후회 없어" [RE:뷰]

정대진 2026. 3.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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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절친으로 알려진 김숙과 함께 매입했던 제주도 집 지분을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한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제주도에서 매입했던 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어 송은이는 "그러다가 숙이가 바빠지고 그 집을 떠나면서 '세를 줄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제주 생활에 로망이 없어서 지분을 뺐다, 호텔이 더 편하다"며 제주도 집에서 발을 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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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절친으로 알려진 김숙과 함께 매입했던 제주도 집 지분을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채널 '임하룡쇼'에 출연한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제주도에서 매입했던 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숙이도 나도 일이 없을 때였는데, 숙이가 전원생활을 꿈꾸다가 '일 없으니 내려가서 살겠다'면서 같이 '제주도에 집을 사자'고 하더라, 보러 갔는데 너무 멋진 나무가 있어서 혹해서 사게 됐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송은이는 "그러다가 숙이가 바빠지고 그 집을 떠나면서 '세를 줄까' 고민했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제주 생활에 로망이 없어서 지분을 뺐다, 호텔이 더 편하다"며 제주도 집에서 발을 뺀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는 김숙이 혼자 소유하게 된 제주도 자택. 해당 건물은 몇 년째 방치되고 있었으나, 지난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 '예측불가' 촬영을 통해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이에 임하룡이 "지분을 뺀 것에 후회하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송은이는 "난 지금도 후회가 없다"며 단호한 모습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회사를 운영하느라 제주 집에 신경 쓸 시간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기획사 '미디어랩시소'의 대표이기도 한 송은이는 이날 회사 설립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시소'가 'See'와 'Saw'를 붙여둔 말로 우리 회사 연예인들을 보고 또 봤으면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면서 "놀이기구 시소처럼 균형을 갖추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뜻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콘텐츠 회사를 하다 보니까 TV 프로그램 제작도 하고, 어쩌다 보니 그룹 '셀럽파이브'를 제작하게 됐다. 그때 멤버들 소속사가 다 다른 곳이라 스케줄이 어긋났다. 그래서 '같이 모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게 지금의 회사"라고 밝혔다.

송은이가 법인으로 소유하고 있는 '미디어랩시소' 사옥 부지는 지난 2020년 12월 평당 4,000만 원이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신축비 30여억 원을 더해 매입가 87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현재 가치를 약 157억 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임하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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