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하다" 김태리, 방과후 연극강사 도전…극도의 부담감에 결국 눈물('방과후태리쌤')

배선영 기자 2026. 2. 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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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첫 연극 수업을 맡게 된 부담감으로 결국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1화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 도전에 나선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어 수업 계획을 짜며 머리를 쥐어뜯던 김태리는 "이렇게 혼자 있다가 아기들을 만나러 간다니"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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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태리가 첫 연극 수업을 맡게 된 부담감으로 결국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1화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 도전에 나선 김태리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김태리는 전교생 18명의 경북 문경 용흥초등학교를 찾았다. 앞서 그는 아이들을 만나기 전 자기소개를 준비하기도 했다. 준비한 자기소개에서 김태리는 "대학생 때 처음 연극을 해봤는데 그 때 즐거웠던 느낌이 너무 세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연극은 언제나 특별한 느낌으로 남아있다. 처음 무대에 서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잊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학교를 찾은 그는 밝은 모습을 보였으나 수업 당일이 되면서 부담감을 드러냈다. 창 너머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던 김태리는 "아이들을 보니까 갑자기 겁이 나더라. 제가 수업을 해야 한다는 점, 그게 바로 오늘이었다는 점, 그리고 나는 준비가 안 됐다고 느껴지는 점이 불안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수업 계획을 짜며 머리를 쥐어뜯던 김태리는 "이렇게 혼자 있다가 아기들을 만나러 간다니"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에게 "나약하다 나약해"라며 애써 웃어보였지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졌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이내 심호흡을 하며 대본을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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