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색으로 물들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2025

"태안에서 만나는 유럽의 봄" 튤립으로 물든 꽃밭

충남 태안 안면도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제14회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2025년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튤립 전시 행사로,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봄꽃 명소로 손꼽히는 이 박람회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함께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봄 축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튤립 품종을 포함해 수백만 송이의 꽃들이 화려하게 전시된다.

넓은 정원 곳곳에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박람회장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입장 가능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폐장은 18시이다.

튤립을 테마로 조성된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튤립 외에도 봄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테마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가족 나들이, 커플 데이트, 사진 촬영 여행지로 완벽한 이곳은 봄철 꽃구경 명소로 강력 추천된다.

* 축제 기간: 2025.04.08 ~ 2025.05.06

* 개장 시간: 09:00 / 입장 마감: 17:00 / 폐장: 18:00

* 장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코리아플라워파크)

* 입장료: 성인 14,000원 / 경로 및 단체 12,000원 / 유아·청소년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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