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3]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 도깨비 같은 범인의 정체는?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리얼한 사건일지
용감한 형사들 3

안녕하세요!
E채널 <용감한 형사들 3>
38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화엔 어떤 사건들을 다뤘는지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38회 첫 번째 이야기

2004년 8월,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지만,
어지러운 방 한가운데에 탄 이불과
옷가지가 산처럼 쌓여 있고
그 주변에 빈 식용유통이 발견됩니다.

그로부터 5일 뒤, 단독 주택에서
또 한 번의 화재가 발생하는데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어지럽혀 놓은 것 하며,
이불과 옷가지를 쌓아둔 뒤,
식용유를 뿌려 불을 지른 것까지
5일 전 화재 현장과 같은 상황!

대구, 경산 지역에 연달아 발생한
유사 절도 방화 사건만 총 20건이나 취합되면서,
합동수사본부가 차려지고,
대대적인 수사를 펼쳐지게 되는데요.

그런데 며칠 후, 또 한 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됩니다.

이번엔 현관문 손잡이에
또렷한 지문이 하나 발견되는데...
놀라운 건, 지문 일치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대구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었던
도깨비 같은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 대구 모자 연쇄 방화 사건의 전말 ▼

38회 두 번째 이야기

2010년 7월, 이천에 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됩니다.

가족 없이 혼자 살던 여성이었는데,
열흘 전부터 연락이 닿질 않는다며,
군대에 있던 남자친구와,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친한 언니가
신고를 한 상황이었는데요.

열흘 전, 회식 자리에서 새벽 3시쯤
홀로 사라진 게 여성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회식 자리를 몰래 빠져나가면서,
동료에게 문자 하나를 남겼다는 실종자.
아는 지인을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는데...

게다가 이후, 회사 기숙사 앞
CCTV에서 한 남성을 만나
함께 걸어가는 실종자의 모습까지 포착됩니다.

실종자가 기숙사 앞에서
사라지고 두 시간 후...
실종자의 통장에서 전 재산이
인출된 기록이 확인되는데?

수사팀은 실종자가 사라진 그날,
그 일대를 지나간 사람들을 모두
용의선상에 올려 수사를 시작하는데!

형사들의 눈에 걸린
‘수상한 알리바이’를 가진 2명의 남자?!

미궁에 빠진 실종
그리고 추악한 사건의 전말!
'이천 20대 여성 납치 살인사건'의 전말은?

최강 형사들의 수사일지 털이
<용감한 형사들3>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본방송

🕵[용감한형사들3] 매주 (금) 밤 8시 40분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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