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시간 너무 속상해서 도움이될까올려보아요(월세보증금)

금방 동생전화받고 속상한마음에 머라도 좀 알수있을까

글올려봅니다. 재개발이 운운하던 맨션입니다.

친정아버지께서 5년전쯤 그곳에 살게되었습니다.

보증금3천에월20으로 여태껏 사셨고 그보증금은

동생이 해준것입니다. 남들에겐 적면적고 저희에겐

큰돈이지요. 동생이 힘들게 배타면서 벌어둔돈이고

아버지께선 홀로 저희삼남매 없이 키우시느라 고생많이하셨는데

작년 12월 암말기판정받고 제가모시며 투병하다 올5월 영면하셨습니다.집도 오래된집이고 동생은 배타면서 들어오면 한달정도

쉬다가는게 다였구요.그런데 문제는 계약기간이 내년1월입니다.더이상 그곳에 살 사람이없기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난후 집을 해결해야했기에 집주인을

같이만났습니다.그이전에 사정을듣고 집세.관리비 8월까지 내면  8월말까지 보증금을주기로 협의했어요.(5월에협의)


그런데 아버지 유품정리후

얼마되지않아 연락와서 입주청소와 십여년도 더된방충망들

다떨어져가는 화장실수납장 해주지도않은도배 문시트지며

등등(아버지들어가실때해준건아무것도없어요) 터무니없는 수리요구를했고 아버지께서 들어가실때 새로 해줘서 아버지로인해 망가진부분이있다면 당연 저희책임인걸알지만 70대분이 법운운하며

말이안통하더라구요.  제가 같이가서 고성도오가고협의끝에

입주청소비등등60달래서 동생도 더이상 스트레스받고

문제삼고싶지않았고 아버지살던집 빨리정리하고 싶었기에

월세도 미리8월꺼까지60 수리비청소비60 관리비매달

까지도요.(수리비같은건 자기가빨리수리해서 세입자를자기도 받아야한다구요.그래서 수리비받고8월말까지 내주겠단조건으로 수리비청소비 달랬던거구요)

그협의가 8월말 보증금 반환해주는 조건이라 더이상 신경쓰기싫어 동생이 다해줬습니다.문자상으로 서로 협의주고받은 내용도

있구요.동생이 배를타야하는데 아버지께서 너무안좋아지시고

그러다 임종까지 그래서 회사에도 애기를하고 신생아도 있기에

8월말해결하고 9월초 배를타야하는 상황인데

오늘 그 집주인이 전화와서 자기가 직장이없어 대출이안된다고

9월말까지 기다려달랍니다.그래서 계속말을바꾸시니 각서든뭐든

써줄수있냐하니 법을운운하네 하면서 돈못준다고 전화를

끊었다고합니다.  그사람을 대해봤었기에 너무 화가나고

진짜서럽기도하고  다음달되도 말바꾸기 일쑤일거같고

모든협의하에 집주인이랑 붉어서 좋을게 없대서

억지도 다들어줬습니다.근데 이렇게 또 말바꾸며 나오네요.

늦은시간 그래도 보배드림에 많은 분들이계셔서 잘아시는 분이 

계시질않을까 간절한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런경우 계속 집주인 횡포에 참고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지나치지마시고 간절히 답변부탁드려봅니다.

법무사 등 알아보려니 비용도만만치 않다고해서...

어떻게하는게 이집주인 막무가내를막을지 잘아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려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