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종서는 소속사와 계약한 지 불과 3일 만에 첫 오디션을 봤고, 그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었어요. 이후 주연으로 발탁됐고, 데뷔작으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았습니다.
데뷔 과정만큼이나 몸매 관리도 꾸준한 편이에요. 자전거와 수영, 헬스 등을 오래 해왔다고 직접 밝혔고, 최근에는 고난도 동작까지 소화하는 기구 필라테스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전종서의 운동법으로 하나를 꼽는다면 필라테스가 잘 맞아요. 특히 복부 코어와 골반 주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허리와 골반 라인을 안정적으로 잡는 데 강점이 있는 운동입니다.

복부 코어를 계속 써 몸의 중심을 잡아요
필라테스에서는 팔과 다리를 움직일 때도 복부 힘을 유지해야 해요.
배에 힘이 풀리면 허리가 과하게 꺾이거나 골반이 흔들리기 쉬워 자연스럽게 복부 깊숙한 근육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허리를 가늘게 보이게 하는 것보다 몸통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돼요.

골반 주변 근육을 자극해 하체 라인을 잡아요
전종서는 특히 골반 라인이 돋보이는 체형으로 자주 화제가 됐는데요. 꾸준한 필라테스 역시 골반 주변 근육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다리를 밀고 당기거나 벌리는 동작에서는 엉덩이와 허벅지가 함께 사용되고,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버티면서 엉덩이 옆쪽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어요.
이런 근육이 단단해지면 단순히 마른 몸보다 허리와 골반의 연결선이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사용해요
전종서가 공개한 필라테스 사진에서는 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채 자세를 유지하는 고난도 동작도 볼 수 있어요.
이런 동작은 몸이 유연하기만 해서는 어렵습니다.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복부와 등, 엉덩이 근육으로 몸을 단단하게 지탱해야 해요.
그래서 필라테스는 스트레칭처럼 몸을 늘이면서도 동시에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려운 동작보다 골반 정렬이 먼저예요
처음부터 전종서가 하는 고난도 자세를 따라 할 필요는 없어요.
필라테스에서는 다리를 얼마나 높이 들거나 몸을 얼마나 많이 젖히느냐보다, 골반과 척추가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합니다.
허리가 들리거나 몸이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면 동작 범위를 줄이고 복부 힘부터 다시 잡는 게 좋아요.

필라테스는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처음에는 주 2~3회 정도 시작하기
• 팔과 다리를 움직일 때 복부 힘 유지하기
• 허리를 과하게 꺾지 않기
•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하기
• 반동 없이 천천히 움직이기
• 고난도 자세보다 기본 동작부터 익히기
• 익숙해진 뒤 저항과 난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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