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를 바라봐야 합니다" 다시 화제된 해설자 박지성의 작심 발언

JTBC 2026. 4. 27. 23: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가 멕시코에 1대2로 패배한 후 박지성 해설위원은 "대한민국 축구 현실을 말해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더해 축구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작심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선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얼마나 개선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던 박지성의 그때 그 말, 지금 우리 축구는 어떨까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대한민국vs멕시코

전반부터 아쉬운 수비로 선취골 내준 후 0대2로 끌려간 한국

당시 해설위원 박지성은 뼈 있는 말을 남겼는데…

"단지, 두 번의 판단 실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현실을 말해주는 것"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만회골 터뜨렸지만 이미 너무 늦은 시간

결국 1대2 패배

그라운드 위 선수들을 감싼 박지성

"오늘만큼은 선수들이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잘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했기에 한국에겐 너무 아쉬운 패배

박지성의 일침은 오히려 그라운드 밖을 향했다

"우리가 4년 전보다 얼마나 발전했느냐, 성장했느냐. 솔직히 그렇게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없다."

"선수들 능력을 더 키우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4년 뒤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10년 후를 바라봐야"

그리고 물었다

"세계 정상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비슷한 길을 가고 있나"

"아니면 단지 보여주기 식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나"

"모든 축구인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

한국 축구를 향한 레전드의 애정이 담긴 따끔한 메시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보여줄 박지성의 말.말.은?

김민지 인턴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