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여름 신발로 제격! ‘피시넷 슈즈’로 패션 고수 되기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옷차림이 점점 얇고 짧아지고 있는데요!

신발은 어떤 걸 신고 계시나요?

평소처럼 편한 운동화? 출근을 위한 구두?

여름 신발의 대표주자 샌들?

샌들보다 더 특별하면서도 시원한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피시넷 슈즈’ 인데요.

샌들과 플랫 슈즈를 결합한, 망사와 그물 같은

형태를 띠는 신발을 말합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메쉬 소재를 사용하기도 하죠!

오늘은 피시넷 슈즈 아이템을 알려드릴게요~


1. 모델 마야 스테퍼-알라이아(ALAIA)
마야 스테퍼 인스타그램 @mayastepper

모델 마야 스테퍼는 그물 형태의 발레 슈즈 신었는데요.

피시넷 슈즈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검은색 그물로 투박한듯한 디자인이지만

플랫 스타일이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마야 스테퍼 인스타그램 @mayastepper

마야 스테퍼는 레깅스에 신어 주었지만

스커트나 팬츠, 심지어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피시넷 슈즈랍니다~

알라이아 공식 홈페이지

해당 제품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알라이아

피피시넷 발레리나 블랙 제품이에요.

지금은 품절된 아이템이지만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4만 3천960원이랍니다!

2.모델 레이아 스페즈-크리스토퍼 에스버(Christopher Esber)
레이아 스페즈 인스타그램 @leiasfez

프랑스 모델인 레이아 스페즈는 조금 독특한

피시넷 슈즈를 신었는데요.

크리스탈 장식이 있는 메쉬 그물 형태의 신발입니다.

레이아 스페즈 인스타그램 @leiasfez

검정 반바지에 흰색 톱, 그리고 셔츠를 무심하게

툭 걸쳐주었지만 신발에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반짝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발에 시선이 가도록 진주 발찌를 착용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에스버 공식 홈페이지

해당 제품은 호주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토퍼 에스버미네트 플랫 제품입니다.

가격은 995 달러로 약 128만 8천원 정도예요.

색상은 검정, 베이지, 초록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배우 차정원-살로몬(Salomon)x샌디 리앙(Sandy Liang)
차정원 인스타그램 @ch_amii

멋스러운 사복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 차정원은 메쉬 소재의 운동화를 착용했어요.

정통 피시넷 슈즈는 아니지만

메쉬 운동화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해줬습니다!

샌디 리앙 인스타그램 @sandyliang

해당 제품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샌디 리앙콜라보 제품인데요.

RX MOC 3.0 black white 제품으로, 현재는 구매가 어렵습니다.

판매가 148,000원이었지만

리셀가는 약 50만 원까지 올랐다고 해요.

샌디 리앙 인스타그램 @sandyliang

샌디 리앙은 메리제인 슈즈 맛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메시 재질의 메리제인 제품도 있어요.

가격은 425달러로 약 55만원이랍니다~

신발 속이 다 비치다 보니 페디큐어가

선명하게 보이는 게 포인트인 귀여운 신발이네요.

4.블랑카 미로-디어 프란시스(Dear Frances)
블랑카 미로 인스타그램 @blancamiro

스페인의 패션 셀럽 블랑카 미로

피시넷 슈즈 패션을 보여줬는데요.

신발보단 마치 반양말을 신은 것 같지 않나요?

별다른 디테일을 더하지 않고 디자인한

논슈즈 느낌이 강한 신발인 것 같습니다!

디어 프란시스 공식 홈페이지

해당 제품은 영국 디자이너가 설립한 디어 프란시스

발라 메쉬 화이트 제품인데요.

디어 프란시스의 신발은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해요.

위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만 있고,

가격은 61만 원이랍니다~


지금까지 피시넷 슈즈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통기성은 물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져서

여름철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피시넷 슈즈로

여름 더위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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