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여름 신발로 제격! ‘피시넷 슈즈’로 패션 고수 되기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옷차림이 점점 얇고 짧아지고 있는데요!
신발은 어떤 걸 신고 계시나요?
평소처럼 편한 운동화? 출근을 위한 구두?
여름 신발의 대표주자 샌들?
샌들보다 더 특별하면서도 시원한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피시넷 슈즈’ 인데요.
샌들과 플랫 슈즈를 결합한, 망사와 그물 같은
형태를 띠는 신발을 말합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메쉬 소재를 사용하기도 하죠!
오늘은 피시넷 슈즈 아이템을 알려드릴게요~
1. 모델 마야 스테퍼-알라이아(ALAIA)
모델 마야 스테퍼는 그물 형태의 발레 슈즈 신었는데요.
피시넷 슈즈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검은색 그물로 투박한듯한 디자인이지만
플랫 스타일이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마야 스테퍼는 레깅스에 신어 주었지만
스커트나 팬츠, 심지어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피시넷 슈즈랍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알라이아의
피피시넷 발레리나 블랙 제품이에요.
지금은 품절된 아이템이지만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114만 3천960원이랍니다!
2.모델 레이아 스페즈-크리스토퍼 에스버(Christopher Esber)
프랑스 모델인 레이아 스페즈는 조금 독특한
피시넷 슈즈를 신었는데요.
크리스탈 장식이 있는 메쉬 그물 형태의 신발입니다.
검정 반바지에 흰색 톱, 그리고 셔츠를 무심하게
툭 걸쳐주었지만 신발에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반짝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발에 시선이 가도록 진주 발찌를 착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호주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토퍼 에스버의 미네트 플랫 제품입니다.
가격은 995 달러로 약 128만 8천원 정도예요.
색상은 검정, 베이지, 초록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배우 차정원-살로몬(Salomon)x샌디 리앙(Sandy Liang)
멋스러운 사복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 차정원은 메쉬 소재의 운동화를 착용했어요.
정통 피시넷 슈즈는 아니지만
메쉬 운동화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해줬습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과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샌디 리앙의 콜라보 제품인데요.
RX MOC 3.0 black white 제품으로, 현재는 구매가 어렵습니다.
판매가 148,000원이었지만
리셀가는 약 50만 원까지 올랐다고 해요.
샌디 리앙은 메리제인 슈즈 맛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역시나 메시 재질의 메리제인 제품도 있어요.
가격은 425달러로 약 55만원이랍니다~
신발 속이 다 비치다 보니 페디큐어가
선명하게 보이는 게 포인트인 귀여운 신발이네요.
4.블랑카 미로-디어 프란시스(Dear Frances)
스페인의 패션 셀럽 블랑카 미로도
피시넷 슈즈 패션을 보여줬는데요.
신발보단 마치 반양말을 신은 것 같지 않나요?
별다른 디테일을 더하지 않고 디자인한
논슈즈 느낌이 강한 신발인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은 영국 디자이너가 설립한 디어 프란시스의
발라 메쉬 화이트 제품인데요.
디어 프란시스의 신발은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해요.
위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만 있고,
가격은 61만 원이랍니다~
지금까지 피시넷 슈즈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통기성은 물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가져서
여름철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피시넷 슈즈로
여름 더위를 날려보세요!
더부티크 유튜브 보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