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유람선 바위와 '쾅'…단양 도담삼봉 인근서 10여 명 부상

윤원진 기자 2024. 9.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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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혔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위와 충돌했다.

배에는 19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람선이 후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영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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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윤원진 기자 = 28일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혔다. 사진은 도담상봉.(자료사진)/뉴스1

28일 오후 4시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혔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다가 바위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등 10여 명이 의식장애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배에는 19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람선이 후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영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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