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16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이승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딸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다정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7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대가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 중입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김윤석에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기막힌 동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