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수리남 500대1 뚫고 캐스팅, 노출연기 신경 안 써” 눈물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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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수리남' 캐스팅을 언급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예원은 '수리남' 노출 연기에 대해 말했다.
예원은 '수리남'에서 경쟁률 500:1을 뚫고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상황에 대해 "사실은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데 500:1보다 더 있었다고 한다. 500:1까지 갈 일이야? 할 수 있는데 여자 캐릭터가 없어 지원했던 분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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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수리남’ 캐스팅을 언급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6월 13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예원은 ‘수리남’ 노출 연기에 대해 말했다.
예원은 쥬얼리로 데뷔해 바로 전성기가 아니었느냐는 질문에 “전성기를 느낄 때 쯤 팍 바닥으로”라고 표현했다. 8년 전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그 이야기를 하기에는 혼자만의 일이 아니다 보니 조심스럽긴 하다. 제가 한 말에 대해 놀리거나 장난치는 건 괜찮은데 그 이야기에 대해 물어보면 상대에 피해가 될까봐. 피하다 보니 예능을 못했던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예원은 ‘수리남’에서 경쟁률 500:1을 뚫고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상황에 대해 “사실은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데 500:1보다 더 있었다고 한다. 500:1까지 갈 일이야? 할 수 있는데 여자 캐릭터가 없어 지원했던 분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당시 코로나로 영상을 보내 비대면 오디션이 이뤄졌고, 예원은 촬영이 끝난 뒤에야 자신을 뽑은 이유를 질문했다고. 예원은 “그 이슈 때문에 반대한 사람은 없었고 작품 몰입도가 깨지지 않을까 그런 것 때문에 반대가 있었다고 하더라. 네가 연기 잘해서 잘 어울려서 뽑았다고 해주셨다. 그렇게 선택 받으니까 너무 감사했다. 최선을 다 해야겠다”며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예원은 “감사함을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작품에 피해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예쁘게 나오는 건 전혀 신경 안 썼다. 예원이라는 걸 벗고 몰입하자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고 노출 장면에 대해서도 “마지막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 되고 열정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하니까 노출은 신경 쓸 부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예원은 “사실 그 일이 없었다면 삐뚤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너무 빨리 잘 됐다기보다. 제가 감사함을 모르고 막 했을 것 같다. 예능을 많이 해도 대본보지 않고 순발력으로 했다. 어제 질문을 정독했다. 목마름을 얻은 것 같다. 힘들었다고 알아달라는 건 아니고 기회들이 감사하다”고 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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