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모자는 꼭 '이렇게' 빨아야 합니다.." 챙 모양 그대로 새것처럼 됩니다

땀에 절어 얼룩진 여름 모자, 세탁기에 돌렸다가 챙이 구겨져 못 쓰게 된 경험 있으시죠.모자는 빠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 물건입니다. 방법만 알면 땀 얼룩도 빠지고 모양도 그대로입니다.

세탁기 금지, 손세탁이 원칙입니다

모자는 세탁기에 들어가는 순간 챙의 심이 꺾이고 형태가 무너집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담그는 손세탁이 원칙입니다.15분쯤 담가 때를 불린 뒤 부드러운 솔로 안쪽 밴드와 얼룩 부위만 살살 문지르세요. 통째로 비비거나 짜는 건 금물입니다.

땀 얼룩엔 샴푸가 특효입니다

모자 안쪽 밴드의 누런 얼룩은 땀과 피지, 즉 머리에서 나온 기름때입니다. 그래서 두피 기름을 씻는 샴푸로 문지르면 잘 빠집니다.오래된 얼룩은 샴푸를 바르고 10분 뒀다가 솔질하세요. 챙이 젖는 게 싫다면 밴드 부분만 부분 세탁해도 충분합니다.

말릴 땐 그릇에 씌워 그늘 건조하세요

빤 모자는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뺀 뒤, 머리 크기의 그릇이나 공에 씌워 그늘에서 말리세요. 형태를 잡은 채 마르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뙤약볕과 건조기는 변색과 수축의 지름길입니다. 통풍 좋은 그늘에서 하루면 새 모자처럼 돌아옵니다.

손세탁, 땀 얼룩엔 샴푸, 그릇에 씌워 그늘 건조. 모자 세탁은 이 세 가지면 끝입니다.여름 내내 쓴 모자, 이번 주말에 샴푸 한 방울로 되살려 보세요. 새로 산 것처럼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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