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 한솔홀딩스 목표가↑…"극심한 저평가 해소 구간"

황철환 2026. 5.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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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로고 [한솔그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DS투자증권은 한솔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천800원에서 4천600원으로 상향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대 수준은 코스피 전체에서도 극단치"이며 "극심한 저평가가 해소되는 구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주환원은 잉여현금흐름(FCF) 30~40% 환원율(2025년 33%) 정책이 명확해졌고 주당배당금(DPS)은 2021~2025년 120원에서 2026년 130원(시가배당률 4.0%)으로 상향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가 누르기 방지법 도입과 공시제도 변경 등 다양한 저PBR 방지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동사는 그중 시장의 주요 타깃 중 하나가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한솔홀딩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와 5% 감소한 2천696억원과 79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73%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한 데 대해선 "한솔인티큐브 처분이익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있었다. 영업단 기준으로 보면 연결 실적은 다소 정체"라고 말했다.

다만 "지분법 핵심 자회사인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와 27% 적은 167억원과 141억원이었다"면서 "지주의 배당과 자문 수익원은 결국 두 핵심 자회사의 회복에 달려있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솔홀딩스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4천65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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