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에 손흥민이 빠질 수 없다…포로, '찰칵 세리머니' 쾌유 기원 → SON도 하트척!

조용운 기자 2024. 9. 30.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25)가 '캡틴' 손흥민(32)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쾌유를 빌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에도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이 이탈하면서 우려가 앞섰던 토트넘인데 킥오프와 함께 영의 균형을 깨면서 쉬운 승리를 챙겼다.

맨유의 퇴장 변수가 커 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장에도 원하던 플레이를 마음껏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25)가 '캡틴' 손흥민(32)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쾌유를 빌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부상에도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과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이 확실하게 상승 곡선으로 접어들었다. 최근 컵대회를 포함해 4연승을 달리면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무엇보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결장하고도 맨유를 압도해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

손흥민이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주중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친 게 미처 회복되지 않았다. 맨유 원정을 떠나기 전부터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관심사였고, 현지 언론도 선발과 교체를 두고 고민했지 결장까지 예상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이 이탈하면서 우려가 앞섰던 토트넘인데 킥오프와 함께 영의 균형을 깨면서 쉬운 승리를 챙겼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존슨이 측면 크로스를 깔끔하게 밀어넣으면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수적 우세까지 더해졌다. 전반 42분 맨유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제임스 매디슨과 경합을 하다 발을 높게 들어 퇴장을 당했다. 전술 비중이 높은 페르난데스의 이탈이라 토트넘에 아주 큰 호재였다.

맨유가 10명으로 전열을 가다듬으려고 했는데 토트넘이 후반 시작과 함께 달아났다. 후반 2분 빠른 역습에 나선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가 존슨의 패스를 마무리해 2-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토트넘은 추격 의지가 꺾인 맨유를 강하게 몰아쳤다. 막바지에 맨유의 힘이 빠졌다. 토트넘이 이를 놓치지 않고 쐐기를 박았다. 후반 33분 루카스 베리발의 코너킥이 파페 사르 맞고 흐르자 솔란키가 발을 갖다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의 퇴장 변수가 커 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장에도 원하던 플레이를 마음껏 펼쳤다. 골 결정력이 좋은 손흥민이 뛰었다면 더욱 큰 점수차를 만들었을 일방적인 경기였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2~3골 더 넣을 수 있었다. 우리가 시도한 압박으로 페르난데스의 퇴장을 유도했다.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준 결과"라며 "이후로도 우리가 경기를 잘 통제했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손흥민도 포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포로가 따라한 찰칵 세리머니 사진을 올린 뒤 하트 이모티콘으로 감사함을 빼놓지 않았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손흥민이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호소한 가운데 결장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런던으로 돌아가서 손흥민의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0월 A매치를 앞둔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에도 손흥민을 소집 명단에 포함했다. 대표팀은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요르단(원정), 이라크(홈)와 2연전을 펼친다.

▲ 토트넘은 승리 기쁨을 손흥민과 나눴다. 포로는 솔란키의 세 번째 득점 때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을 잊지 않은 모습에 영국 'BBC'는 "솔란키가 만화 주술회전에 나오는 고조 사토루의 모습을 따라한 가운데 포로는 부상당한 동료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세심한 배려를 높게 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