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밤까지 남해안 강한 비…내일 동해안·제주 비, 충청 이남 소나기
2024. 9. 21. 20:19
저녁이 된 지금도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 가운데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내일도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까지, 제주는 모레까지 비가 더 내리겠고요. 그사이 전남과 영남에는 최고 100~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오후 한때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선선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27도, 대구는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다음 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비 #내일날씨 #MBN뉴스센터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례적 9월 물폭탄…남해안으로 방향 튼 열대저압부 여파
- [단독]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직 전공의 구속…치밀한 대비에도 꼬리 잡혔다
- 함소원, `전남편과 결혼 후 얻은 것 아이 하나면 돼`(가보자GO 3)
- ″여관 주인에 불만″...애꿎은 투숙객 3명 숨져
- 빠니보틀, '욕설 DM'에 ″난 공인 아냐…내 스타일대로 살겠다″
- ″두 개의 달이 뜬다고?″…11m 소행성, 두 달 동안 지구 주변 돈다
- ″연예인 아니세요?″ 노홍철에게 황당 요구…″염치없다″ 누리꾼 공분
- '시간당 50mm' 부산서 대형 싱크홀…화물차 2대 추락
- 사육사 달려들어 공격한 中 판다…″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내 몸 만졌다″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유부남 가해자 이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