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SUV 전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19인치 타이어 '로디안 GTX`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디안 GTX는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로 트레드 컴파운드(타이어의 고무층)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 성능을 향상,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제동성능과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성능을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해 더욱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28개 브랜드 118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넥센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