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드라마 엘리 배우, 촬영 중 자폐증 진단 받아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이 있던 라오어 제작진이

엘리 배우인 벨라 램지에게서 자폐증 징후를 포착해서

램지에게도 자폐증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배우가 정신과 진단을 받도록 유도함

진단 받아보니 진짜 자폐증이었다고

진단을 받고 난 후 배우는

“일상적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신이 잘 해내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

스스로에게 더 자비로워질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