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우리나라에서 대히트한 로봇만화 슈퍼그랑죠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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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가 기존 일본에서의 히트작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표절작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을 종종 보게되지만

사실 애초에 이 두작품은 감독, 기획자, 제작팀이 동일한 작품이기때문에

표절이라는 카테고리에 부합하는 작품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와타루 직후 방영되었으나 와타루와 너무 유사하다는 이유라던가

취향에 맞지않은 기체디자인등의 여러 이유가 겹쳐지면서 아쉬운 인기성적을 기록하였으나

우리나라는 그랑죠 방영이 오히려 와타루보다 공중파에서 일찍 소개된 사례라서그런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게된다(최고시청률 29.8퍼센트)

TV방영이전 비디오 테이프 대여시장에서의 인기가 한몫을 했기때문이기도

그리고 와타루는 캐릭터 의상이나 기체디자인부터 좀더 그랑죠보다 일본의 색이 짙은 느낌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