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궐의 궁인들과 후궁들까지
중전이 너무 무섭다며
성종에게 울고 불며 고해바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결국 성종 10년이었던 1479년
엄마 인수대비를 꼬득여
윤씨를 아예 폐서인시켰습니다.
후궁으로 강등된 정도가 아니라 민간인이 되어버린 거죠.

시간이 흐르며
조정에서 폐비 윤씨에 대한
동정여론이 일자

그 착하고 신하들 말에 귀기울이는 성종이
폐비 윤씨 문제만 나오면
신경질을 부리고 강경하게 나오자
그제서야 신하들도 성종 눈치를 살핍니다.

성종은 자꾸 동정여론이 나오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 인수대비와 같이

성종 13년 1482년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