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자나깨나 ‘버니즈’ 사랑·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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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하니(20·본명 하니 팜)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며 "팬 분들은 제 마음을 아실 것"이라고 버니즈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환노위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및 고용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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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했다. 환노위 국감에서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진술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긴 생머리의 하니는 흰 셔츠에 아이보리 베스트, 청바지에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백을 메고 청순 미모를 뽐냈다. 스무살 아이돌 멤버 하니가 국감 출석에 긴장했을 법도 하건만 하니는 당당한 모습으로 의연한 미소를 보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9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국정감사에 나가겠다고 알렸다. 그는 “걱정 안 해도 돼. 나 스스로랑 멤버들 위해서 나가는 거라”라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해”라고 출석 결심을 밝혔다. 이어 “이 경험 통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에게 배움이 많은 경험일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가고 싶은 것도 있고”라고 강조한뒤 “뉴진스 버니즈 지키겠어”라고 말했다.
환노위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및 고용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하니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불렀다. 하니가 국감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아이돌 따돌림 문제’에 관해 발언한다.
관건은 하니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에서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환노위는 국감을 통해 하니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괴롭힘이 있었는지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빌리프랩 측은 매니저가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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