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2일 영면에 들다…염혜란, 마지막 길까지 배웅
이명주 2024. 10.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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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가 영면에 들었다.
박지아 발인이 2일 오전 8시 20분 엄수됐다.
박지아 생전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5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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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지아가 영면에 들었다.
박지아 발인이 2일 오전 8시 20분 엄수됐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염혜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빈소를 찾았다. 모든 장례 절차에 참여하고 있다.
박지아 생전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 식구로 서로를 응원해왔다. 넷플릭스 '더글로리', 연극 '장군슈퍼' 등 같은 작품에도 출연했다.
'더글로리' 다른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인을 애도했다. 박성훈, 김히어라, 송지우 등이 조문했다. 송혜교도 근조화환으로 추모했다.
유작은 민진기 감독의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다. 투병 중임에도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부녀회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달 30일 5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지는 경기 양평군 소재 갑산공원이다.
<사진=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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