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벤츠전기차 화재후 아파트 내부 근황.jpg
화재 당시 문이 닫혀 있던 선반입니다. 문을 열어보니 내부에도 분진이 가득합니다.
불은 지하주차장에서 났지만, 연기가 번지면서 25층 집까지 이 같은 분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주민 (음성변조)]
"우리도 애들 방 통째로 버렸어. 지금 여기 피해 본 동 중에 애기 장난감 남겨둔 집 거의 없어요."
[아파트 주민 (음성변조)]
"근데 분진이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고‥우리 다섯 번 닦고 다음 날 가서 한 번 더 닦고‥"
주민들 사이엔 두드러기 등 피부 질환 증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3739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