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출루-2루타 2개' SSG 박성한 "최대한 기록 보지 않으려 한다"

심규현 기자 2026. 4. 2.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 키움 히어로즈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에 묻자 박성한은 멋쩍게 웃으며 "그냥 그렇다. 타석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안안타 욕심은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히려 장타에 대한 생각을 비웠다. 1번타자에 맞게 출루하고 안타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날은 배트 중심에 잘 맞으면서 장타도 같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근 연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SSG 랜더스 박성한이 키움 히어로즈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성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는 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박성한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성한은 이날 3안타 포함 4출루로 경기를 지배했다. 1회부터 볼넷으로 팀 공격의 물꼬를 텄고 1사 후 최정의 투런홈런 때 홈플레이트를 만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박성한은 이후 3회와 5회 2루타 두 방을 신고하며 장타력까지 뽐냈다. 6회 1사 만루에서는 3루수 앞 내야안타까지 작렬하며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박성한은 8회 타석에서 대타 채현우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박성한은 "1일에 팀 경기력이 좋지 않아 선수들끼리 더 집중했다. 초반에 점수를 뽑자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계획대로 점수가 많이 나와 편하게 공격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한. ⓒSSG랜더스

최근 뜨거운 타격감에 묻자 박성한은 멋쩍게 웃으며 "그냥 그렇다. 타석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안안타 욕심은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히려 장타에 대한 생각을 비웠다. 1번타자에 맞게 출루하고 안타를 생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날은 배트 중심에 잘 맞으면서 장타도 같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SG는 지난해와 달리 올 시즌 초반에는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박성한은 "이숭용 감독님과 3년을 같이 하면서 초반부터 이렇게 많은 득점을 낸 경기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감이 좋지 않은 선수도 있지만 타선 짜임새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탄탄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박성한은 최대한 성적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는 "최대한 숫자를 보지 않으려 한다. 이날도 타석에 들어가면서 기록을 아예 보지 않았다. 랜더스필드 전광판에 떠 있는 OPS는 타순을 확인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다른 경기장에 가면 타율이 보이면 볼 수 있겠지만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고 웃으며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