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한상보 “가을에 머리카락 더 빠져…사람도 털갈이해”

김혜영 2024. 10.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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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전문의 한상보가 탈모 유전에 관해 설명했다.

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3회 '자란다 잘한다' 특집에서는 청년 농부 차정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운사모' 이건표 회장,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또한, 한상보는 "탈모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생리적 탈모, 노화 탈모, 유전 탈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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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차 전문의 한상보가 탈모 유전에 관해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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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3회 ‘자란다 잘한다’ 특집에서는 청년 농부 차정환, 탈모 전문 의사 한상보, ‘운사모’ 이건표 회장,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가을에 머리카락이 더 빠지나?”라고 묻자, 한상보가 “가을에 낙엽이 우르르 떨어진다. 사람 털이라고 가만히 있겠나. 동물이 털갈이하듯이 사람도 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한 해 탈모로 치료받은 환자가 24만 명이라며 그중 20~40대가 62.7%라고 밝혔다. 한상보는 젊은 층의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스트레스가 많달까?”라고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결혼도 아주 큰 스트레스”라고 하자, 조세호가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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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상보는 “탈모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생리적 탈모, 노화 탈모, 유전 탈모”라고 설명했다. 이때 “노화 탈모의 끝은 귀여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유전 탈모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탈모 관련 유전 형질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물려받는다”라며 탈모 발현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7년 만에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지드래곤이 2일 ‘유퀴즈 온 더 블록’ 녹화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지드래곤 편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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