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필리핀에 무기를 공급해 주지 못하게 되자,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에 큰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이스라엘의 여러 무기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맺은 바 있었는데요.

그 중의 하나는 이스라엘제 사브라 2 경전차였는데 이 사업에 우리 한국 역시 이와 경쟁하기 위해 K21-105 경전차를 내걸고 도전했지만 필리핀이 이스라엘 패배의 쓴 맛을 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벌어졌고 예상을 넘어 이 전쟁은 벌써 1년 8개월째 장기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당장 자신들이 써야 할 무기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이스라엘 정부 입장에서는 수출보다 자국의 안보가 우선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문에 이스라엘의 사브라 2 경전차는 자꾸만 필리핀으로 인도되는 시기가 지연되어 왔습니다.

게다가 현재의 이스라엘은 만약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면 독자적으로라도 반드시 이란을 공격하겠다며 더 큰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끝내 필리핀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의 무기를 도입하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봐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요.

중국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필리핀 역시 시급한 군사력의 증강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 사업에서 이스라엘의 사브라 2 경전차에 밀려 수출이 좌절되었던 우리나라의 K21-105경전차가 다시 필리핀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K21-105 경전차는 기존의 K21 장갑차에 벨기에 코커릴 사의 105mm 포탑을 탑재해 화력을 크게 증강시킨 경전차인데요.

화력을 크게 강화한 K21-105 경전차는 주력 전차와 맞먹는 강력한 주포를 탑재하고 있어 보병들의 화력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다만, 도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중량을 25톤으로 유지할 경우 방호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약점, 적의 대전차 화기,

이제는 대세가 된 드론의 공격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적용해야 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