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짙은 안개 주의 낮엔 나들이 무난
[뉴스데스크]
오늘 내륙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따스한 가을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 정취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에서는 알록달록 가을꽃이 만개했고요.
강가 위로 은빛 억새도 일렁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짙은 안개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아침 횡성의 모습인데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멀리 있는 산은 형체가 아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청주인데요.
시야가 매우 답답해서 자동차도 안개등을 켜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에 전국 내륙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종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동쪽 곳곳에서 비가 오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mm가량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전 13도, 대구 13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요.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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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29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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