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 열어

조회수 2024. 5. 12. 15: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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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 참석자들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체육회

경남체육회가 10~11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공공스포츠클럽 공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27개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교육, 회계 교육을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클럽 현안 의견 교환과 클럽 간 정보 교류를 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한 공공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 지도자들이 양질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은 종합형 스포츠클럽(10개)과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17개) 전체 27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성인·노인까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해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경남체육회가 올해 공공스포츠클럽 운영비로 지원받는 국비(기금)는 27억 4950만 원이며 종합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면 5년간 대도시형 9억 원, 중소도시형 6억 원,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4억 원을 지원받는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은 도민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며 건강을 증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도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도민이 필요한 스포츠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원재 기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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