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지켜본다…'K방산' 기업들, KADEX서 선보인 기술은

박찬규 기자 2024. 10. 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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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에 국내외 군 관계자들이 방문, 한국의 방위산업 기술을 살폈다. /사진=뉴스1
국내 최대규모로 열린 지상무기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KADEX를 주최하는 육군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엔 현대차그룹, 한화그룹, 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 등 365개 업체가 참가, 1432개 부스를 사용한다.

개막일인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로 열려 개막식과 국제학술회의, 신기술발표회, 무기·장비 전시, 한-아세안 군수포럼이 진행된다. 5일과 6일은 퍼블릭 데이로서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해외 26개국 44개 대표단 등 100여명이 방한했다. 이 중 폴란드·페루·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 등 5개국에선 국방장관이, 17개국에선 육군참모총장(대리), 9개국에선 방사청장급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최대규모 방산전시회 'KADEX'서 첨단 기술 위용 과시


KADEX에 참가한 현대차그룹. 기아, 현대위아, 현대로템은 첨단 기술력을 소개했다. /사진=뉴스1
기아와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KADEX에 참가, 첨단 국방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 5톤'(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6x6)과 '수소 경전술차량'(ATV, All Terrain Vehicle)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의 중형표준차 5톤 /사진=기아
중형표준차 5톤은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병력 22명(운전실 3명 제외) 또는 화물 5~10톤 수송이 가능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과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중형표준차는 플랫폼 기반 샤시 구조로 개발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하다. 기아는 내년부터 해당 차량을 국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 ATV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 경전술차다. 기존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발열과 소음이 적어 적에게 노출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군의 이동을 돕는다.

특히 루프와 도어를 제거한 경량화 차체로 항공 수송이 가능하다. 뛰어난 기동성과 작전수행능력을 토대로 적지 종심 침투작전 등 군의 원활한 임무 수행과 이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ATV는 소음과 발열이 적어 작전 수행에 유리하다 /사진=기아
전시회에서 기아는 '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e) 3종도 함께 전시했다. 소형전술차는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베어샤시 플랫폼 구조로 개발돼 특화된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계열차를 제작할 수 있다.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동남아, 아중동, 중남미 등의 다양한 국가에도 수출됐고 최근 폴란드 군용차 교체 사업에서 신규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는 전시회에서 소형전술차를 바탕으로 제작된 ▲험지 화재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차' ▲험지 인명 구조를 위한 '개선형구급차' ▲장병 생존성 향상을 위한 'AI융합통합경계시스템'을 전시했다.

KADEX 2024에서 공개된 현대위아의 경량화 105mm 자주포 /사진=현대위아
육상 무기 체계를 선보인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량화 105㎜ 자주포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5t 트럭이 견인해서 사용해야 했던 KH178 105㎜ 곡사포의 무게를 줄이고, 자동사격통제장치 등을 보완해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협소한 지형과 험로에서도 신속하게 자주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동 헬기를 활용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위아는 경량화 105㎜ 자주포의 운용 병력을 기존 6명에서 4명으로 줄였다. 그러면서도 최대 사거리와 발사 속도 등은 기존 105㎜ 곡사포와 유사한 수준인 분당 최대 10발, 최대 사거리 14.7㎞ 수준으로 유지했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이 자주포는 지난 7월 체계 통합 1차 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2월 군 시범운용을 통한 '군사적 활용성' 평가 후 전력화 예정이다.

현재 전력화 운용 중인 81㎜ 박격포-Ⅱ를 활용한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도 선보였다. 81㎜ 박격포는 지상전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무기체계다. 현대위아는 이 박격포를 전장에 더욱 빠르게 투입할 수 있도록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했다. 포신을 분리한 뒤 차량에 탑재한 포판과 포다리를 활용해 운용할 수도 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사격할 수 있는 '기동형 원격사격통제체계'(RCWS·Remote Control Weapon System)도 전시했다. 7.62㎜ 기관총과 5.56㎜ 소총을 탑재할 수 있는 차량 전용 소형급 RCWS다. RCWS는 차량 내부에서 모니터로 밖의 전장 상황과 표적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총을 발사하는 무기체계다. 현대위아는 RCWS를 최대 4㎞까지 탐지하고 사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김용현 국방장관이 HR-셰르파를 살피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로템은 주력 제품군인 최신예 전차 및 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 등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인명을 보호하고 안보에 기여하는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미래전투체계 핵심 전시품으로 다목적 무인차 'HR-셰르파'(HR-SHERPA)의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HR-셰르파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은 물론 내구성, 안전성, 디자인 등 차량 제조의 근간이 되는 제조 기술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다목적 무인차다. 전동화 기반 무인차량의 특성을 살려 사람을 대신해 감시, 정찰, 전투, 부상병 및 물자 이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성능개량형 K2 전차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진=현대로템
인명 보호 기술이 탑재된 성능개량형 K2 전차도 선보였다. 성능개량형 K2 전차는 기존 국내에서 전력화된 K2 전차를 기반으로 현대 전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사양들을 강화한 콘셉트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드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전파를 교란, 추락시킬 수 있는 장치인 재머(Jammer)를 탑재했다.

차륜형장갑차 K808을 기반으로 하부 방호력을 강화한 페루 수출형 차륜형장갑차도 모형으로 처음 선보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무인화, 전동화 등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전차, 장갑차, 무인체계 등 당사의 풍부한 지상무기체계 포트폴리오를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


'무인기 체계종합 비전' 공개한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KADEX에서 헬기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하고 무인기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군용기 성능개량과 창정비, 무인기 체계종합업체로서의 비전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 UH-60 실물 크기 모형과 중고도 무인기, AI협동 무인기, 다연장발사대를 기반으로 한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 실기체를 전시했다. 저피탐 무인편대기, 수직이착륙 무인기 등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도 선보였다.

대한항공은 1991년 한국군 주력 헬기인 UH-60을 국내에서 처음 생산한 이후 현재까지 성능개량과 창정비를 꾸준히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UH-60에 대한 특수작전용 성능개량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1979년부터는 한미 군용기 5000대 이상을 창정비하고 성능개량을 수행해 아시아태평양 최대 정비센터로 불린다. 현재는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 개발과 함께 발사체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략급 무인기로 운영될 중고도 무인기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다. 해당 무인기는 고성능 감지기를 탑재해 10~13㎞ 고도에서 한반도 상공을 20시간 연속 실시간 감시 정찰할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대한항공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3년양산을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미래 핵심기술을 주도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 영공 철통방어 솔루션 공개


이번에 처음 선보인 한화의 '다층 방어솔루션'이 모형으로 전시됐다. /사진=한화
한화그룹 방산 3사가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 2024'(KADEX)에 참가, '다층방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다양한 높이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외에도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는 방공망이다.

한화 부스 중앙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해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는 중장거리용 다기능레이더(MFR), 다표적 동시교전 다기능레이다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장거리 요격미사일이 첫 전시됐다. '안티 드론존'에는 세계 최초로 전력화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 대공무기 및 적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출격하는 레일형 발사대 등이 공개됐다. 고도 10km 이하 저고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드론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첫 공개되는 K9 유무인복합체계 및 K9 차륜형자주포 및 무인상륙형 다연장발사대 등이 전시됐다 /사진=한화
현재 개발 중인 'K9 유무인복합체계'도 최초 공개됐다. K9 유무인복합체계는 별도의 탑승자 없이 원격으로 주행 및 운용이 가능하고 최대 사거리도 80km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난다. 궤도 대신 바퀴를 달아 도로에서 빠르게 주행할 수 있고 항공 운송도 상대적으로 쉬워 기동성을 극대화한 'K9 차륜형자주포'도 전시된다.

첫 공개되는 '무인상륙형 다연장 발사대'는 경량화 설계로 상륙함이나 수송함에도 탑재가 가능하며 발사대도 무인화 됐다. 호주 시장 맞춤형으로 수출에 성공한 궤도형 장갑차 레드백의 한국형 모델 '레드백-K'는 성능개량을 통해 육군 병력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인 0.25m급의 소형 SAR 위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하는 '전술5G통신체계', 지휘통제통신 통합 솔루션인 'MOSS 플랫폼'을 선보였다. MOSS는 전차·장갑차 등 기동형 플랫폼에 탑재되는 다양한 통신장비와 C4I 서버 등을 1개 플랫폼으로 통합해 미래 지상전투체계에 최적화됐다.

한화오션은 해군의 최신 함정인 장보고-III와 함께 무인전력지휘통제함(Ghost Commander)을 선보였다.


LIG넥스원, 군 정예화 & 첨단화 솔루션 소개


LIG넥스원은 유무인복합체계를 강조했다. /사진=뉴스1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전장에 특화된 '스마트 무장'을 비롯해 감시정찰·타격·수송·대드론 등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드론 종합 솔루션'은 물론 수상 유·무인복합체계의 기반이 될 '무인수상정(해검-3)'을 소개했다.

미국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산 유도무기 최초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높인 '비궁'과 AI 기반 '지휘통제체계'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병력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군 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무장 제품군을 선보한다. 한국형 소총에 장착되는 다목적 발사기에서 운용되는 '초소형 유도탄'은 반능동 레이더(SAL) 탐색기를 탑재, 멀리 떨어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40kg 급 수송형 드론은 60분 이상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사진=LIG넥스원
드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도 소개했다.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40kg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에서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무인수상정(해검-3)+비궁'도 전시했다.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발사대도 자체 개발, 최근 미국 FCT(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 최종 시험발사를 마쳤다.

한국형 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의 기반이 될 '지능형 통합 지휘통제체계'는 AI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전장상황을 인식하고 다차원 형태로 가시화해 신속한 지휘결심을 지원한다.

해외 공략을 위한 전략 무기도 선보였다. 저고도 다층 대공망의 핵심 무기체계인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사정포요격체계를 비롯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대화력전의 핵심전력 대포병탐지레이더 '천경-II' 등도 소개됐다.


KAI, '고정익' 수출 실적 '회전익'으로 잇는다


강구영 KAI 사장이 부스를 방문한 정진팔 육군교육사령관에게 제품을 설명 중이다. /사진=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번 전시에서 K-헬기(수리온, LAH)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고 별도의 통합 전시공간을 운영, '국방혁신 4.0'에 부합하는 유무인 확장형 미래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수리온 시뮬레이터 체험 및 KAI가 준비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차세대 고속중형기동헬기 등의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KAI의 KUH 모션형 시뮬레이터는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국내외 체험객에게 실제 헬기와 유사한 탑승 및 조종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전시된 Smart-ATE(자동시험장비, SIL(항전통합시험장비)/SIM(시뮬레이션) 기능 통합 정비장비) 장비 시연을 통해 KAI 헬기 도입 이후 조종에서 정비로 이어지는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부스 외부에 구성한 통합 전시 공간에는 아미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와 연계한 헬기-무인기 라인업이 전시됐다. KUH, LAH에서부터 지상발사무인기, 다목적무인기를 서로 연결해주는 인공위성까지 전시됐다.


이 회사도 참가했어… 롯데렌탈, DN솔루션즈


롯데렌탈 부스에 전시된 텔레핸들러와 텔레트럭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도 KADEX에 참가했다. 행사 부스를 육군해군 콘셉트로 꾸미고 육군해군 시연 영상을 통해 군용 장비로서 포지셔닝을 넓힌 장비들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재 렌탈 전문 브랜드인 '롯데비즈렌탈'의 전반적인 사업 소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장비 제조사인 영국 JCB의 산업장비 텔레핸들러와 텔레트럭, 측정기 장비를 전시했다.

텔레핸들러는 크레인과 지게차의 장점을 결합한 다목적 장비로 건설, 농업, 조경, 물류,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해군군수사령부 텔레핸들러 도입 적합성 평가에서 쌀·음료·조미료 등 급식품 적재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텔레트럭은 지게차의 일종이다. 자재를 먼 거리에서 적재할 수 있어 공간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DN솔루션즈는 방위 산업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유지보수하기 위한 기종과 솔루션 알리기에 나섰다.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 가공에 최적화한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가 협동로봇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코보솔(COBOSOL)과 함께 실물로 전시됐다. DN솔루션즈는 고가의 아이템의 보수와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적층 가공용 장비를 알릴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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