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제친 메타 저커버그, 전 세계 2위 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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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전 세계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메타의 상승세에 힘입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까지 제친 것이다.
메타 지분 13%를 보유한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연초 이후 780억달러(약 103조9662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블룸버그 지수 내 500대 부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7월에도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한 390억7000만달러(약 52조76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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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지난 3일(현지시각) 2062억달러(약 274조8440억원)로, 베이조스 순자산 2051억 달러(약 273조 3778억원)를 앞질렀다.
저커버그는 1위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는 약 500억달러(약 66조6450억원) 차이다.
메타 지분 13%를 보유한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연초 이후 780억달러(약 103조9662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블룸버그 지수 내 500대 부자 중 가장 많은 것이다. 메타 주가는 이날 사상 최고가(528.77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연초 주가 대비 약 68% 상승한 것이다.
메타는 올해 꾸준히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별 실적을 발표해 왔다. 지난 7월에도 메타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한 390억7000만달러(약 52조76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연속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구조조정 등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점이 꼽힌다.
지난주 메타는 최신 증강현실(AR) 안경인 '오라이언'(Orion)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CNBC는 해당 제품을 테스트한 일부 인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전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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