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신혼여행, 파스텔 튜브톱 원피스로 물든 포지타노의 아침

/사진=김세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김세연 아나운서가 전한 인스타그램 속 리조트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VillaFranca’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 순간을 공유하며, 여유로움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김세연은 핑크와 라벤더, 하늘빛이 부드럽게 그러데이션된 파스텔 톤의 튜브톱 원피스를 착용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탄탄한 핏은 어깨 라인과 쇄골을 강조하며, 햇살을 머금은 피부 톤을 한층 더 밝혀준다. 특히 몸에 착 감기는 소재 덕분에 리조트 특유의 느긋한 무드와 동시에 우아한 페미닌 무드까지 잡아낸 착장이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내추럴 스트레이트 헤어로 자연스러움을 더했고, 얇은 후프 이어링은 미니멀하지만 확실한 포인트 역할을 해준다. 햇살과 바다가 어우러진 창밖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화보 같은 한 장면을 완성한 셈이다.

김세연은 캡션에서 “9박 동안 조식 한 번도 안 빼놓고 다 먹었다”며 유쾌한 여행 후기를 전했다. 특히 “수영하고 나서 먹는 루프탑 뷰의 치즈버거가 제일 좋았다”는 말처럼, 편안한 여행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스텔 컬러감이 돋보이는 튜브톱 원피스를 중심으로 심플한 액세서리와 내추럴 헤어를 매치해보자. 리조트에서는 과한 디테일보다는 원단의 결, 컬러, 실루엣으로 분위기를 조율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세연의 이번 포지타노 룩은 단순한 여행복을 넘어, 한 편의 휴양지 감성 화보로 완성됐다. 여름 휴가를 앞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스타일링 영감이 될 듯하다.

/사진=김세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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