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전반기 아웃' 롯데 황성빈 결국 골절 수술한다...복귀 최대 10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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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측은 9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황성빈의) 왼쪽 4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 소견이 나왔다. 플레이트 고정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 2주 간 안정이 필요하고, 기술 훈련은 6주 뒤에 가능하다. 복귀까지는 8~10주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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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측은 9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한 결과 (황성빈의) 왼쪽 4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 소견이 나왔다. 플레이트 고정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 2주 간 안정이 필요하고, 기술 훈련은 6주 뒤에 가능하다. 복귀까지는 8~10주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9일 곧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황성빈은 앞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회 초 선두타자로 출격, 초구에 번트를 시도한 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 이후 중수골 골절 진단을 받으며 1군 엔트리 말소를 피하지 못했다.
황성빈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부상 이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말에도 똑같이 1루에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9월에도 마찬가지로 무리한 주루플레이를 시도하다가 왼손 검지와 중지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전까지 황성빈은 타율 0.324, 12타점, 10도루, 18득점, OPS 0.751 등으로 팀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여름까지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며 구단으로서는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롯데는 전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 역시 왼쪽 견갑하근 손상으로 8주 진단을 받으며 단기 대체 영입과 완전 교체까지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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