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호날두 벤치' 맨유, 브라이튼전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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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브라이튼은 벨트만, 카세이도, 윌백, 랄라나, 그로스, 트로살드, 앨리스터, 마치, 덩크, 웹스터, 산체스가 선발로 나선다.
당시에는 브라이튼이 무려 4-0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맨유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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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호날두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맨유는 래쉬포드, 산초, 브루노, 에릭센, 프레드, 맥토미니, 쇼, 마르티네스, 매과이어, 달롯, 데 헤아가 선발 출격한다. 호날두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튼은 벨트만, 카세이도, 윌백, 랄라나, 그로스, 트로살드, 앨리스터, 마치, 덩크, 웹스터, 산체스가 선발로 나선다.
3개월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양 팀은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브라이튼이 무려 4-0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맨유에 승리했다.
3개월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꾸렸고, 말라시아, 에릭센, 마르티네스 등을 영입했다. 방출 작업은 활발했다. 맨유는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떠나보냈다. 폴 포그바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에딘손 카바니, 네마냐 마티치 등이 팀을 떠났다.
반면 브라이튼은 핵심 자원 두 명이 팀을 떠났다. 바로 비수마(토트넘 훗스퍼)와 쿠쿠렐라(첼시)다. 하지만 보강은 아쉬운 편이다. 브라이튼은 엔시오와 아딩가라, 리바이 콜윌 등 어린 자원만 세 명을 영입했다. 따라서 기존 멤버에 의존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텐 하흐 감독의 첫 EPL 데뷔전이다. 맨유가 지난 시즌 복수와 함께 텐 하흐 감독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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