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배우 조이현이 착용한 카디건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이현은 극 중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포근한 분위기의 니트 카디건을 입고 등장했으며, 방송 직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품절 사태까지 이어졌다.

조이현의 사랑스러운 노르딕 패턴 카디건
그가 착용한 제품은 브랜드 르엘(RE_L)의 ‘Lodge nordic knit cardigan’으로 전통적인 노르딕 패턴이 특징이다. 따뜻한 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브라운 계열의 지그재그 무늬가 어깨에서 가슴까지 이어지며 북유럽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단추 여밈 방식의 라운드넥 카디건으로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제품은 울, 알파카, 아크릴, 나일론 등 다양한 혼방 소재로 제작돼 포근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알파카 특유의 보송보송한 질감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겨울철 아우터 안에 이너로도 손색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니트 조직감은 촘촘하면서도 입체감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격대는 약 10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적인 겨울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선택지로 평가받는다. 한 벌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봄, 가을, 겨울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는 평도 나온다.
스타일링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극 중 조이현은 카디건 안에 아이보리톤 셔링 원피스를 매치하고 긴 생머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연출해 따뜻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컬러감이 과하지 않아 데님, 슬랙스,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며 단독 착용은 물론 아우터 속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카디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꿀팁
카디건을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연청 데님 팬츠와 아이보리 이너 티셔츠를 함께 매치하는 것이다. 밝은 컬러감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하고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앵클부츠나 로퍼 혹은 흰색 운동화를 더하면 캐주얼한 느낌이 살아난다.

톤온톤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베이지 와이드 팬츠와 흰색 스니커즈 조합도 추천된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색감이 카디건과 잘 어울리며 활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는 브라운 계열의 롱스커트와 니트 비니를 함께 연출하면 감성적인 가을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잔잔한 체크무늬나 플리츠 디자인 스커트를 선택하면 분위기를 더 살릴 수 있다.
단정한 느낌을 원한다면 다크 그레이나 카멜 톤의 슬랙스와 미니멀한 레더백을 조합해 보는 것도 좋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봄, 가을 포멀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룩이나 모임 자리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한편 보온이 필요한 날에는 아우터와의 레이어드가 필수다. 카디건은 두께가 과하지 않기 때문에 숏패딩이나 무스탕 안에 이너로 착용하면 패션은 물론 보온까지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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