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쌀쌀해진 날씨… 하루만에 10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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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에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일 서울 지역은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내려갔다.
특히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초속 15m(산지 초속 20m)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낮췄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이번 주 동안 최저기온이 10~15도 정도로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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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에 비가 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일 서울 지역은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내려갔다. 특히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7~17도 분포를 보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일교차가 크고 오전에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나타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초속 15m(산지 초속 20m)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낮췄다. 기상청은 서울 등 중부 지역은 이번 주 동안 최저기온이 10~15도 정도로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북쪽의 찬 공기와 태풍으로 인해 유입되는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이번 주 동안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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