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대교, 산성터널 11월부터 출퇴근시간 무료···부산 7곳 유료도로 2년내 모두 무료
평일 오전 6~9시, 오후 5~8시 무료
사전 등록 필요 없이 모든 차량 해당
추석 연휴기간 유료도로 7곳 통행료 면제
부산 전체 유료 도로의 통행료가 2년 내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바뀐다. 부산은 유료 도로가 7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23일 부산시는 11월부터 출퇴근 시간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9시, 오후 5∼8시까지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부산 을숙도대교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k/20250923150605223ygfo.png)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 대상은 모든 차량이며 사전 등록 등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현재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각각 1000원(출퇴근 시간), 1500원이다.
나머지 부산 유료도로의 소형차 기준 통행료는 수정산터널 1000원, 거가대로 1만원, 부산항대교 1400원, 천마터널 1400원, 광안대로 500원(출퇴근 시간)이다. 이중 부산시가 운영하는 광안대로를 제외하면 6곳은 민자로 건설됐다.
![부산 산성터널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3/mk/20250923150606521ijbd.png)
부산시는 올해 630억원으로 책정된 일반회계 재정지원금으로 손실 보전금을 충당하고,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대중교통체계를 효율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 해 7000억∼80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대중교통 분담금을 줄여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부산시는 2022년부터 유료도로 요금소 사이를 ㎞당 3분 안에 통과하면 두 번째 유료도로부터 통행료를 200원씩 할인해주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시행 중이다.
수정산터널의 경우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 기간이 끝나는 2027년 4월 18일 이후부터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부산시 권역 내에서 이동하는 데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야 했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 나들목∼가락 요금소 구간 통행료도 내년 6월부터 출퇴근 시간 면제되는 등 부산시는 시민의 유료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왔다.
이와 별개로 부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인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유료도로 7곳 통행료를 면제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23일 火(음력 8월 2일) - 매일경제
- 올해만 7번 우승했는데…‘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얼마 벌었나 보니 - 매일경제
- “너무 못생겨서 못사겠다”…‘현대차 폭망’ 진짜 틀렸다, 기아도 멋짐 폭발 [최기성의 허브
- “바가지 논란에 폭망”…관광객 외면하는 속초 대포항, 어느 정도길래 - 매일경제
- “주식으로 돈 복사하기, 너무 쉽잖아?”…밥먹듯 주가 조작한 사회 엘리트들 - 매일경제
- 액상담배도 ‘담배’ 된다…합성 니코틴 법안 통과 땐 가격 인상 불가피 - 매일경제
- “이번 추석엔 시댁 대신 여행”…가장 많이 찾은 명절 인기 여행지는? - 매일경제
- [단독] 근로기준법 확대에 자영업자 반발...“문 닫으란 얘기” 비용만 年3조원 - 매일경제
- “불꽃축제 직관하세요”…스타벅스 명당뷰 30만원 나왔다, 무슨 일? - 매일경제
- ‘성관계 몰카 촬영’ 황의조, 韓서 축구로 설 자리 없다…대한축구협회 “준 영구제명,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