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7개 시도 전국대회 제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60세이상부 우승

박성진 2024. 4. 2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 윤일남)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종목 60세이상부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했다.

17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집결한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베테랑의 관록을 뽐내며 최정상에 올랐다.

26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반부 60세이상 남녀단체 결승전이 열렸다.

여자부에서도 3위를 차지한 강원 선수단은 60세 이상부 대회에서 베테랑의 품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일반부 60세이상 우승 강원특별자치도

[울산=박성진 기자] 강원(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 윤일남)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종목 60세이상부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했다. 17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집결한 전국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베테랑의 관록을 뽐내며 최정상에 올랐다.

26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반부 60세이상 남녀단체 결승전이 열렸다. 남자부에서는 강원이 전북(전북선발)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경기는 6-6 타이브레이크 끝에 강원이 극적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도 3위를 차지한 강원 선수단은 60세 이상부 대회에서 베테랑의 품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경기가 서울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부산을 완파했던 경기는 결승에서도 서울을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남자부에서는 광주와 경기가, 여자부에서는 부산과 강원이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 소속 황성호 씨였다. 황성호 씨는 1947년 12월 15일생으로 77세의 나이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테니스 종목에 최고령 선수가 됐다.. 

26일 결승전을 끝으로 일반부 60세이상 대회는 종료됐다. 27일부터는 일반부(59세이하), 지도자부 경기가 이어진다. 27일 오전 9시에는 테니스 종목의 공식적인 개회식도 열릴 예정이다.


<최고령 참가자, 황성호 씨 (사진 가운데 녹색 상의) / KTA 황서진 기자>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니스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