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 고백’ 이예림, 알바생으로 깜짝 합류‥이경규 인자한 모드(도시횟집)

서유나 2023. 5.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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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이 알바생으로 깜짝 합류하며 '규쪽이' 이경규가 인자한 모드로 변신했다.

5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0회에서는 이경규의 딸이 깜짝 등장했다.

이경규가 이토록 눈치 보는 사람은 바로 이경규의 딸 이예림.

한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21년 12월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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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예림이 알바생으로 깜짝 합류하며 '규쪽이' 이경규가 인자한 모드로 변신했다.

5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0회에서는 이경규의 딸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 복귀 후 어딘가로 전화 걸어 "내일 시간 되면 창원 여기 집에서 30분 정도 걸리지 않냐. 내일 알바 좀 하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이경규가 이토록 눈치 보는 사람은 바로 이경규의 딸 이예림. 다음날 이경규은 이예림을 직접 데릴러 갔고, 그 언제보다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너 하루 종일 일해야 한다. 설거지. 저녁 8시까지 한다. 쉬는 시간도 없다"고 경고했다.

이후 이예림을 본 김준현은 "나도 딸만 둘인데 딸이 크면 좀 서먹해 지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딸의 나이를 물은 이예림은 "이제 첫째가 초등학생"이라는 답에 "아직은 엄청 친할 (나이다). 중학교 가면서부터 이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세아는 "오빠 오늘 너무 점잖다. 예림 씨 오니까"라면서 어색함을 털어놓았고, 이예림은 오히려 이런 이경규의 "평소 모습"이라며 "원래 어땠길래"라며 궁금해했다. 김준현과 윤세아는 인자한 이경규의 모습에 "이 시간에 화가 많이 나있어야 하는데", "예림 씨 오니까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은 지난 2021년 12월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예능을 통해 기차에서 짐을 꺼내던 도중 코를 크게 다쳐 코 수술이 불가피해지자, 콧볼 축소 수술을 함께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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