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골든글러브는 버킷리스트...MLB 가든 KBO 남든 좋은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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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3루수 송성문(29)에게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5년 데뷔 후 긴 무명 생활을 거쳐 지난해 최고 수준의 성적을 올렸으나 KIA 김도영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던 송성문이 올해 다시 유력 후보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송성문은 "오만한 마음을 갖고 싶지 않다. MLB에 진출하든 KBO에 남든 어디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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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송성문.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aniareport/20251209224417163rkho.jpg)
2015년 데뷔 후 긴 무명 생활을 거쳐 지난해 최고 수준의 성적을 올렸으나 KIA 김도영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던 송성문이 올해 다시 유력 후보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올 시즌 144경기에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한 송성문은 "골든글러브를 받아본 적 없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오늘 수상한다면 버킷리스트 하나를 실현하는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이 송성문의 마지막 KBO 골든글러브가 될 수도 있다. 올겨울 포스팅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송성문은 "오만한 마음을 갖고 싶지 않다. MLB에 진출하든 KBO에 남든 어디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MLB 도전 경과에 대해서는 "아직 좋은 소식은 없다. 빨리 전해드리고 싶다"며 "미국 진출은 도전의 끝이 아니라 그곳에서 실력을 증명하고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처럼 모든 분께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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