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보지 못한 게 남습니다" 부모가 떠난 뒤 가장 후회하는 것 1위

"물어볼 게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부모를 보내고 나면 대부분 이 말을 합니다.

후회는 크게 잘못한 일보다 묻지 못한 것, 하지 못한 말에 남습니다. 부모를 떠나보낸 분들이 꼽는 후회를 3위부터 정리했습니다.

3위. 사진을 남기지 않은 것

같이 찍은 사진이 몇 장 없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알게 됩니다. 명절 자리에서 한 장 찍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도 매번 다음으로 미룹니다. 남는 것은 결국 얼굴입니다.

2위. 짜증 섞인 대답을 한 것

같은 말을 반복하는 부모에게 툭 내뱉은 말들이 오래 남습니다. 그때는 피곤해서였지만 기억에는 그 장면만 남습니다. 마지막 통화의 말투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위. 살아온 이야기를 듣지 못한 것

어떻게 만났는지,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후회는 없었는지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부모가 떠나면 그 이야기는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가족의 역사가 통째로 끊기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 무엇을 하면 될까요?

부모님이 계시다면 다음 통화에서 하나만 물어보세요. "그때는 어떠셨어요?" 녹음까지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물어본 사람만이 그 대답을 갖게 됩니다.

부모는 언젠가 떠나지만, 들어둔 이야기는 남습니다.

출처 : '엄마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