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최정훈 열애 소식 중 SNS 협박범 고소 예고

한지민 SNS / 최정훈 SNS

2025년 3월 28일,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온라인상에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30대 여성 A 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속적 비방과 협박, 30대 여성 결국 검찰로
한지민 SNS

A 씨는 2024년 9월부터 10월 사이, 자신의 SNS 계정에 한지민 씨를 향한 악의적 내용의 게시글을 총 19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A 씨는 '입을 닫아라', '출연작을 망치겠다'는 식의 협박성 문구를 반복적으로 작성했으며, 이 게시물에는 한지민뿐 아니라 그녀의 지인들까지 태그하는 등 계획적인 행동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계정의 게시물을 분석한 끝에 A 씨를 특정,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지민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난해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허위 사실 유포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합의나 선처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 "선처 없다" 강경 대응 선포
한지민 SNS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다시금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소속사는 "한지민 씨를 향한 반복적인 모욕과 명예훼손은 단순한 온라인상의 해프닝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4년 11월 8일 발표된 성명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SNS 등 다양한 경로에서 확인된 악성 게시물들을 토대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실제로 팬들이 제공한 제보 자료들이 이번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속사는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선처 없이 모든 악플러에 대해 철저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중의 응원 속 더욱 단단해진 한지민의 행보
한지민 SNS

한지민은 오랜 시간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최근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이 알려지자,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는 지지를 보내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플 다는 사람들 이해 안 간다", "현생을 좀 살아라", "선처 없이 끝까지 가길 바란다" 등 한지민을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콩밥 먹여달라"는 등 익살 섞인 반응들도 이어지며 여론은 철저한 법적 대응을 지지하는 분위기입니다.

한지민 본인 역시 SNS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공유하며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이 겪는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잔나비 최정훈과의 열애 공개, 더욱 주목받는 사생활
한지민 SNS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한지민은 2024년 8월,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KBS 2TV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만나 듀엣 무대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한지민은 방송 이후 최정훈과 함께한 무대를 자신의 SNS에 자주 올리며, 잔나비의 오랜 팬이자 최정훈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팬으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른바 '성공한 덕후(성덕)'로 불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정훈 SNS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악성 댓글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나, 동시에 대중의 따뜻한 축하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특히 연예인으로서 공개 연애의 부담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교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8년 음료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한지민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산', '대장금', '경성 스캔들', '옥탑방의 왕세자', '아는 와이프', '봄밤',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질투의 화신',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활약해온 그녀는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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